새로운 환경에 를 노출시켜라”_ 김영준 대공방코리아 대표 특강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 캠프_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공동 개최하고 KEA와 스타트업캠퍼스가 주관한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 캠프가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양평에서 열렸다. 초기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 50개팀이 치열한 경쟁에 치른 가운데 셋째 날 실시된 특강이 참가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연사로 나선 이는 김영준 대공방코리아 대표로,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고려해야할 디테일부터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에 관한 이야기

창업가 정신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스타트업 38개사를 전담 육성하고 500팀이 넘는 예비 창업팀을 멘토링한 경험을 가진 그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참가자들의 눈과 귀가 쏠렸다. 스타트업 캠퍼스의 팔로워들을 위해 강연 주요 내용을 꼽아 공개한다

 

  김영준 대공방코리아 대표. (사진: 스타트업캠퍼스)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고려 사항

 

최근 IT 기반 스타트업이 워낙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중요성 역시 조금도 떨어지지 않는다

많은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가들이 깊이 연구하고 새롭게 시도해서 제품을 만들어내야만 다양한 제품군이 나올 수 있고

이는 국가 산업 전반에 도움이 된다.

   

가장 중요한 2가지는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것, 그리고 자기 자본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자기 돈을 최대한 쓰지 않으려 노력해보길 권한다

그러다 보면 다른 여러 길이 보이기 시작하고, 언젠가 내 돈을 제대로 써야할 때가 온다.”

   

하드웨어 스타트업 생태계

 

최근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트렌드는 다양함과 신속성이다

기획·디자인·개발·생산·판매·모니터링을 거쳐 양산 여부를 결정하는데, 시장성을 테스트하는 기간이 점점 짧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경우 금형 하나 만드는 데 3일이면 끝난다.

  

국내외 엑셀러레이터의 차이점을 아시는가. 한국의 경우 아직도 매출, 투자, 고용이 중요한 평가 기준이다. 하지만 해외는 다르다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에게 얼마나 인기 있는지를 본다. 제품보다는 고객 중심의 사고다.

 

 

 

  김영준 대공방코리아 대표. (사진: 스타트업캠퍼스)

   

최근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 확산 정책이 눈에 띈다. 현재도 충분한 스페이스가 있는데 앞으로 350곳 더 늘린다고 하는 게 정부 방침이다

정부가 왜 이렇게 하는지 알 필요가 있다. 하드웨어 기업 육성을 위해 예산을 쏟아 붓는 것이다. 이런 곳을 찾아다니면서 열심히 구상해보라

고객 못지않게 정부와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창업 마인드셋: 다시 쌓는 창업가 정신

 

먼저 앞서 나간 쪽이 뒤를 끌어주는 것이 창업가 정신이라고 본다.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도 생전에 조언을 얻을 목적으로

 자주 찾은 사람이 있다. 바로 앤디 그로브 인텔 명예회장이다. 여러분들도 이런 존재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여러분이 성공한 후에는 

그렇게 도움을 베풀 대상을 찾길 바란다. 자신이 가진 게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나눠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다 내 것이 된다

새로운 네트워크를 늘리려 노력하고, 새로운 환경에 를 자꾸 노출시켜야 한다.

   

네덜란드는 인구 1500만명에 스타트업이 10만개가 넘는다. 반면 한국은 5000만 인구를 가졌음에도 스타트업의 수는 3만개 남짓이다

네덜란드의 청년들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도한다

덧붙여 아이디어든 무엇이든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이것 역시 창업가 정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