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공평한 것이라곤 없다. 외모, 재력, 능력 역시 일정 부분 공평치 않다

하지만 24시간만은 유일하게 모든 인간에게 주어지는 공평한 자원이다.”

516, 퍼실과의 좌담회

  

1. 아군과 함께 하는 기쁨을 누려라

지난 1969, 미국의 한 교수는 주민 300명에게 편지 한 통씩을 나눠주고

이 편지가 수백 km 떨어진 도시의 전혀 모르는 누군가에게 전달되도록 합니다방법은 간단했죠

전혀 모르는 누군가를 혹시 알 만한 사람에게 편지를 계속 전달하는 겁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불과 5~6사람만 거치면, ‘전혀 모르는 누군가에게 편지가 정확히 전달됐던 것이죠

하버드대 스탠리 밀그램(Stanley Milgram) 교수의 ‘6단계 분리법칙(six-steps law)’에 대한 설명입니다

전 세계의 수십억의 사람들이 최대 6다리만 건너면 모두 연결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이 안에 너 있다

  

이웃사촌의 개념이 훨씬 큰 우린 더할 겁니다. 혹자는 “3.5촌 안에서 모두 해결된다고 말하기도 하죠

전혀 다른 삶을 살다가 다른 목표를 품고 들어온, 저마다 다른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캠퍼스의 동기들이

어쩌면 훨씬 더 가까운가까울 수 있는 사람일 수 있다는 얘깁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린 동기들의 말에 귀를 더 기울여야 합니다

스타트업캠퍼스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최우선 순위가 바로 그것이죠.

 

Step1(초기4): 여러 가지 수업과 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대화의 장을 열어봅니다. 일상적인 주제부터 시작하는 게 편하겠죠

많은 대화를 통해 동기들의 성향과 비전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몰랐던 분야였지만, 관심이 가는 영역도 깨달을 수 있죠.

 

Step2(중기4): 본격적인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이때부턴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얘기가 끊임없이 이뤄지겠죠

익숙하지 않은 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를 어떻게 풀어내는지도 눈여겨 봐야 합니다. 장사 하루 이틀 할 게 아니니까요.

 

Step3(종반4):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그리고 이를 실행하고 마무리해가면서 실질적인 업무스타일을 파악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그것과 비교해 최고의 궁합을 찾아보세요.

  

Step1(초기4) 팀빌딩 워크샵 모습

  

2. ‘창업 생태계 완비캠퍼스 시설, 어디까지 이용하나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는 창업 생태계가 잘 갖춰져 있는 것으로 특히 유명하죠. 하지만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 법이니까요.

 

K-ICT 디바이스랩

 

개인적으로 추후 제조업을 준비하는 중이라 ‘3D 프린터를 쓸 일이 있을 것 많을 것 같은데요. 그동안은 사용해볼 기회가 좀처럼 없었죠

하지만 지난달 스타트업캠퍼스 동기들과 K-ICT랩을 통해 3D프린터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장 5월 말 투자 세미나(http://www.devicelab.kr/pro/edu_l.asp)도 있다고 하니까 신청해보는 것은 어떨까!

  

스타트업 통번역서비스지원실 

 

세계로 뻗는 K스타트업을 위한 통 큰 서비스. 영어중국어일본어를 위한 통번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입니다

만약 준비하고 있는 아이템이 해외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면 예약을 서둘러야 할 듯.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

 

스타트업 지식재산권업무 서비스 

 

스타트업캠퍼스 ‘inventup’은 특허와 상표권 서비스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5층에 위치해 있는데, 평소 만나기 어려운 변리사님을 만나 특허와 상표권 서비스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죠

물론 캠퍼스 내 선택과목도 있지만, 미처 못 듣는 친구들은 이곳으로 고고!

 

이외에도 하고 싶은 활동이 있으면?

정답은 담당 퍼실리테이터에게 물어보라입니다!

개인적으로 입학 초기에 텀블러를 이용한 제조업을 고려했었는데요

아이템 개발 차원에서 텀블러를 잘라봐야 했는데, 도저히 방법이 없었죠. 공장에 돈을 주고 부탁을 해야 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을 담당 퍼실리테이터에게 문의하니, 무료로 텀블러를 잘라서 시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주었죠

 

마법의 나라 OZ에서는 무엇이든지 가능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