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스캐미 인사 올립니다 :D


스캐미가 소개해 드릴 이번 [scam A to Z] 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業입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야기.

대통령 주재의 4차 산업혁명위원회도 출범하는 등 민관과 사회에서

여전히 뜨겁게 다루고 있는 주제죠.



Oz start up 3기 선수들은

‘4차산업 혁명 특강&워크숍’, ‘Digital Literacy’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기술혁신을 사업적으로만 풀어나가지 않고

미시적 관점에서 인간과 사회에 어떤 변화를 불러오는지,

그 다음 시류에 발맞춘 業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초연결사회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원리”라는 화두로 시작된 ‘4차 산업혁명 특강’은

KAIST 문화기술융합대학원(사회학) 이원재 교수님이 진행하셨습니다.

이원재 교수님은 사회학적 현상과 통계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바라보는 시각과 태도, 학문적 접근 방법을 제시해 주셨는데요.   

선수들에게 많은 통찰을 주신 만큼 질의응답 시간 후에도

뜨거운 열기가 담긴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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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이원재 교수님 특강 후, 3기 선수들의 질문시간>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시대의 業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선수들은 평소 자신이 생각했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모습과 특강 내용을 상기하며

팀별 프로젝트와 관련된 직업군이 어떻게 변화하고 생겨날지,

각 직업의 본질적인 기능과 가치가 어떻게 미래 기술과 접목될지

워크숍을 통해 상상해 보았습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업을 주제로 한 워크숍>


선수들은 각자 내놓은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받았는데요.

의견들이 객관적으로 평가되기도 하고 공감을 얻기도 하며 미래를 조망해보았습니다.



스캐미가 가장 재밌었던 이야기는 문화예술에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팀이

최근 <컴퓨터가 소설을 쓴 날> 같은 AI가 창작한 단편소설이 있던 뉴스를 기반으로 만든 가설입니다.

1. 시간이 더 지나면  AI가 예술적 감각을 러닝할 수 있고,

2. 인간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진다면

3. AI와 인간의 콜라보 작품 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다.

4. 그렇다면 AI와 인간의 콜라보를 돕는 새로운 툴이 생기지 않을까?

 

 

 

4차 산업혁명 기술발달로 인해 인간의 일자리가 위협받는 것이 아니라

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재밌는 발상이었습니다!

선수들의 집단지성이 얼마나 창의성을 발휘하는지 느껴지지 않나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특강과 워크숍을 들으며 큰 그림을 그려보았으니,

이제 그 그림의 맥락을 면밀히 관찰해야겠죠?

‘Digital Literacy’ 프로그램에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전문가들과 함께 App/Wep 기반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해보기도 하였고,

App/Wep 서비스 기획을 위한 실전적인 노하우도 들었습니다.

또한 IoT와 빅데이터에 대한 기술 이해와 활용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자신이 제작한 프로토타입을 발표를 통해 공유하기도 하였답니다!


<Digital Literacy 프로그램에 집중하는 선수들>

 

분야별 전문가의 코칭에 힘입어 선수들의 활용도가 일취월장 하는 게 보였어요.

모든 기술을 상세히 다 아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들이

사회에 어떤 원리로 적용되어 어떤 결과를 불러올 것인지 이해하고 고민하며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이었기에 비개발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유익했던 것 같아요.

스캐미가 다 뿌듯 :D

 

 

 

여러분은

시그니쳐 코스 프로그램 일련의 과정들을 보시며 공통점을 발견하셨나요?

 

 

 

바로 선수들 각자의 아이디어와 결과물들이 모두에게 공유된다는 점!

자기 일에 몰입하는 것도 좋지만

때론 다른 사람들은 어떤 것들을 생각하고 있는지 관찰하면서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때문이죠.

다음 프로그램에선 선수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요?

기대해주세요!

 

 

 




코너 속의 코너 

<Scamy’s Insight>


스캐미는 4차 산업혁명 이슈들을 보면서 이런 궁금증이 생겼어요.


‘4차 산업혁명은 정말 예측 가능한 것일까?’

 

 

 

생산성 향상(Increasing productivity)

분배의 실패(Failure of distribution)

과잉설비 및 실업 (Surplus capacity & unemployment)

인간을 대체하는 기계 (Machines replacing humans)

풍요 속의 빈곤 (Poverty in the midst of abundance)

 

 

 

현재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예측들과 비슷하게 느껴지나요?

이 내용은 1964년에 스웨덴의 경제학자 군나르 뮈르달이 그린 미래였습니다.

뮈르달은 노벨 경제학자 수상자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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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Gunnar Myrdal, 1964 / 우: Daniel bell, 1971>(이미지 출처: 위키피디아)>

 


미국의 사회학자 다니엘 벨은 1973년에 <후기산업사회의 도래>에서 뮈르달과 다른 개념으로

서비스 노동(인간의)이 일차상품 생산 경제를 대체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뮈르달의 이야기는 몇 가지 현실이 된 사실도 있지만, 여전히 현실이 되지 않은 것을 포함하죠.

벨의 이야기는 이미 우리에게 실제로 벌어진 일입니다.

사실 누구의 이야기가 더 일치했는가보다 더 흥미로운 사실이 있는데요.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위 그래프를 보시면

뮈르달의 비관론이 나올 시기(1950-1960)까지는 실업률이 상승세였고,

벨의 낙관론이 나올 시기(1960-1970)까지는 실업률이 하락세였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데 있어서 완벽한 정답도 오답도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사람들은 자신이 경험한 것을 가지고 선험적 판단을 한다는 사실이죠.

 

 

 

세계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의 의장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이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를 주창한 2016년도 이후,

대한민국의 실업률은 역대 최고치를 연이어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복잡한 요소들에 의해 불확실성이 짙은 사회를 살고 있죠.

새로운 분위기가 필요한 시점이기에 정부와 사회는 4차 산업을 키워드로 변화를 꾀하지요,

 

 

 

하지만 위 내용처럼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누구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 말인즉 누구도 정확하게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물론 미래를 예상하고 준비하는 것은 좋은 자세이지만,

우리는 대비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며 사는 것은 아닐까요?

그래서 무언가를 놓치며 살고 있진 않을까요?

 

 

 

 

 

<Scamy’s Insight>는 스타트業캠퍼스 Signiture Course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연사님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